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요나는 물고기 배속에 들어가 고난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 주님앞에 설 것을 다짐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물고기 뱃속에서 꺼내주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도 하나님이 들어주시기를 바라며 은혜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나 2장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나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음으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구약성경 요나서 2장 p.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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