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

 

오늘의 묵상
로마서 12장은 정말로 새겨할 내용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 성도인 제가 감히 해석해 본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성경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의 실천은 살아있는 제사(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은 성도가 살아가면서 말로만,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은혜받은 은사대로 열심히 살고, 형제를 사랑하고, 심지어 나의 반대편인 적까지도 사랑하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악인은 예수님이 심판하시리니 우리는 오직 사랑하고 섬긴다는 말씀이 세상의 이치와는 달라보여도 직접 나의 몸을 바쳐 주변과 이웃을 사랑하고, 주어진 은사대로 성실하게 사는 삶, 그 삶이 크리스천의 삶이라고 로마서에서는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은혜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2장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은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일이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로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원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체 하지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신장병이 있는데 예전에는 왜 이런 병이 나한테 왔을까 하고 걱정도 되고 우울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대학발 파동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진료를 보았고,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는 않았지만 원래 죽었을 운명인데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나라의 훌륭한 의료기술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고 생각하니 또한 힘이 나는 것 같은 하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인생에 충만하시길 바라고, 주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7편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없이 빼앗았거든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서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다라 나를 심판하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라.
악인이 죄악을 낳음으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오늘의 묵상


요나선지자는 니느웨로 가라는 여호와의 명을 어기고 도망하던 중 바다에서 폭풍을 맞는 환난을 맞이합니다. 환난속에 요나는 바다로 떨어지게 되지만 여호와께서는 물고기를 미리 준비하셔서 보호해주시는 내용을 성경에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니느웨로 가는 것은 불확실하고 안정적이지도 않고 도전적인 사명이었을 것입니다. 어떠한 면에서 저도 요나처럼 제게 주어진 일을 피하고 싶고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았다면, 사명대로 실천하는 삶이 필요하고 어떤 고난이 와도 예수님은 우리를 보호해주시니 두려움없이 사명대로 열심히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요나 1장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니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내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그들이 서로 이르되,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데 이 재앙이 누구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잉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느냐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항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그친지라.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느니라.

오늘의 묵상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제사장 신분으로 자식이 없어 하나님께 기도로 자식을 간청하였습니다. 다만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아 상식적으로 임신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자녀를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십니다. 사가랴는 믿지 않았는데 그로 인하여 아내 엘리사벳이 자녀를 낳을 때까지 벙어리로 지내게 되고, 자녀가 탄생하자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서 원하는 것이 있지만 정말 가능할까? 라는 의심을 많이 가질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불가능하고 어려워보여도 크리스천으로써 기도로써 하나님께 구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다만, 불의나 악의가 아닌 선한 의도로 기도드리고 십계명과 말씀에 따라 흠이 없이 살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면서 어려운 문제들은 마음 속으로 삭이지 말고 기도드리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유대 왕 헤롯 대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다 하더라.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이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누가복음 1장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달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대화하고 만나는 방법은 기도로 통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조용히 기도로 필요한 것을 예수님께 간청드린다면, 무엇이든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오늘 하루도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 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지 않겠느냐
- 마태 7:7 ~ 7:11 -



오늘의 묵상

오늘은 잠언 3장 27~31절을 묵상해 봅니다. 정말 훌륭하고 성실히 열심히 일하시는 사업가 고객을 만났습니다. 본인의 뜻과는 다르게 하는 사업은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돈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몰리지만, 돈이 없는 곳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현상을 비즈니스를 하면서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그 분은 정말로 돈이 없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 분 안에 깃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작지만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잠깐의 시간이나마 해드리고 왔습니다. 저녁에 성경을 보면서 잠언 3장의 내용이 이런 말씀일까 생각하며 잠시 묵상을 해봅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내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느라 하지 말며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사람이 내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2장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계명과 성경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에게 예수님이 함께해주신다는 내용입니다. 살아가면서 유혹에 빠지고 고난에 빠져 성경을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수님의 말씀과 함께 은혜롭고 힘을 내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나라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그 길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니라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그는 젊은 시절의 짝을 버리며 그의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그의 집은 사망으로, 그의 길은 스올로 기울어졌나니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

지혜가 너를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남아 있으리라.
그러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오늘 묵상한 내용은 로마서 3장 23~31장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이를 마음으로 믿으면 출신, 혈통 등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마음으로 죽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복음을 나누고 이웃을 사랑을 실천한다면, 어쩌면 수 많은 법들이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믿음이 더욱 굳건하여 지기를 바라며 오늘 적더라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 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안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나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에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나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한동안 급격히 우울해지고 정서적으로 어려웠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하던 사업이 비수기에 오면서 불황이 많이 걱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경도 읽기 싫고 모든 것이 귀찮고 어딘가에서 숨어서 쉬고만 싶던 시간들,

그 시간 들 속에서 저는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고 원망도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할 떄, 지금 내가 겪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통은 참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나만 생각하고 바라볼 때 그 고통은 매우 깊고 아프지만,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바라볼 때는 '좀 아프겠네' 이렇게 생각하고 말아버리거든요

내 눈의 들보만 크게 보였나 봅니다.

앞으로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도와주셔서 일어날 수도 있겠지요.

어떤 경우이든 예수님이 베풀어주신 위대한 사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에 일희일비하지않고, 오늘 하루도 제가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주변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7 ~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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