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개인적으로 몸이 안 좋아서 병원으 하루종일 다닌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꾸준히 규칙적으로 관리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무시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은 무섭게 받아들이고 어렸을 때 잘못하면 맞았던 회초리처럼 여겼어야 할텐데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이와 같아 우리에게 좋은 말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꼭 가져야 할 마음과 생활요령이 성경에 담겨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꼭 숙지하되 내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교만하지 말고 오늘 하루도 잘 지켰는 지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잠언 29장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은 그침이 없느니라.
피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헤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되느니라.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으니라.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인정하리라.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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