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삶의 기준이 되어 말씀을 따라 살고, 이웃을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것이 재물과 권력보다 낫다는 내용을 잠언22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고, 게으르지 말고 빚이나 보증을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나보다 가족이나 어려웃 이웃 등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 그것이 사랑이겠지요?

잠언22장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율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재주의 종이 되느니라.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지식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 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이익을 얻으려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와 부자에게 주는 자는 가난하여질 뿐이니라.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여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내가 네게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내게 알게 하였노니
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너를 위해 기록하여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율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만일 갚을 것이 네게 업으면 네 누운 침상도 빼앗길 것이라. 네가 어찌 그리하겠느냐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 본 성경내용은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저술하신 메시지 성경내용입니다.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결과보다 우리의 동기, 마음을 살펴보십니다. 십계명 말씀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데 겉으로 사랑을 표출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는 동기와 내면의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악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21장


훌륭한 지도력은 하나님이 조절하시는 수로와 같다.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물길을 돌리신다.
우리는 겉만 살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만 하나님은 그 안의 동기를 살피신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살고 이웃에게 정의롭게 행하는 것,
하나님은 이 두 가지를 종교의식보다 훨씬 중요하게 보신다.

오만과 교만은 악인의 두드러진 특징이며 명백한 죄악이다.
주도면밀하게 계획하면 결국 앞서 나가지만 서두르고 조급하면 멀직이 뒤쳐진다.

거짓과 속임수로 정상에 오른 자는 부질없는 높은 자리 하나 얻고 죽음으로 내몰린다!
악인은 가진 것으로 남을 도울 줄 모르니 약탈한 재산에 깔려 생매장을 당한다.
동기가 불순하면 인생이 꼬이고 동기가 순수하면 곧은 길이 펼쳐진다.

대저택에서 바가지 긁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 다 쓰러져 가는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것이 낫다.
악인은 늘 범죄를 생각하고 친구와 이웃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다.
어리석은 자는 갖은 고생을 통해 배우고지혜로운 이는 훈계를 경청하며 배운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은 악인을 꿰뚫어보고 그들의 악한 계획을 무너뜨린다.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네가 부르짖을 때 아무도 듣지 않고 대답하지도 않을 것이다.
조용히 건넨 선물은 화난 사람을 진정시키고 진심어린 선물은 거센 분노를 가라앉힌다.
정의가 승리할 때 착한 사람들은 기뻐하지만 악을 도모하는 사람들은 두려워 떤다.

곧고 좁은 길에서 떠난 사람은 죽은 자들과 함께 머물게 될 것이다.
스릴을 맛보는 데 중독되었는가? 얼마나 공허한 인생인지! 쾌락을 쫓아 살면 만족을 모르게 된다.
나쁜 사람이 착한 사람을 해치려고 꾸민 음모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음모를 꾸민 자를 쓰러뜨린다.

화 잘 내고 성질 급한 배우자와 사느니 광야에서 천막치고 혼자사는 것이 낫다.
지혜로운 사람은 집에 보물을 두고 안전하게 지켜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뒤뜰에 벼룩시장을 열고 보물을 다 팔아버린다.

의와 자비를 추구하는 사람은 생명 자체, 영광스러운 생명을 얻는다!
무장 군인들이 지키는 도성에 현인 하나가 들어가자 그들이 믿었던 방어시설이 허물어졌다!
말을 조심하고 입을 다물라. 많은 재난을 면하게 될 것이다.

경솔한 자, 건방진 자, 불경한 자, 모두 자제할 줄 모르는 성급한 사람들이다.
게으른 사람은 집에만 가만히 있다가 끝내 굶어 죽는다.
죄인들은 못 가진 것을 갖기를 원하지만 하나님게 신실한 사람은 가진 것을 내어 준다.

악인의 종교의식은 추악하다.
성공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면 더 추해진다.

거짓말하는 증인은 신뢰를 받지 못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부도덕한 사람들은 툭하면 허세를 부리지만 정직한 사람들은 발걸음이 당당하다.

제아무리 영리하고 기발한 구상으로 온갖 꾀를 내어도 하나님을 이기지는 못한다.
최선을 다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라. 그리고 승리를 안겨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여라.

[오늘의 묵상]
성경말씀을 따라 살면 지혜를 얻고 인자하게 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화를 내지 않고 화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이치와 다를지라도 말씀을 따라사는 삶의 중요성을 잠언19장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규칙을 따르는 것은 약하고 악한 인간으로서 어려운 일이지만 매일 조금씩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삶의 순간순간맘다 기억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잠언 19장]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지식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가난한 자는 그의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늘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하지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이 얻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의 이슬 같으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시리라.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으리라. 명철한 자를 견책하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망령된 증인은 정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삼키느니라.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8장은 17장과 비슷한 맥락으로 말을 아끼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을 권면합니다. 살면서 누군가의 말을 중간에 자르기도 하고, '아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보다는 비판과 멸시를 나도 모르게 할 때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잠언 18장에서는 '교만'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교만하지 말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교만이나 멸시 같은 선하지 않은 생각은 우리가 할 필요가 없겠지요. 내 마음속에 경청이 없고, 존중이 없고 겸손이 없다면 험담과 비판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 더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충분히 고민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잠언 18장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대와 같으니라.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부재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에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은 자니라.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많은 친구를 얻은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7장은 누군가를 조롱하고 욕하고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하나님의 삶을 경외하며 계명을 지키는 크리스천으로써 어떤 생각과 말을 해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때때로 여러 이유로 이웃을 음해하거나 하대하거나 비난하는 생각과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닐 것입니다. 진실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부족한 것이 있어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특히 악한 사람과 악한 생각을 멀리하여야 하겠습니다. 잠언 17장 마지막에는 입을 닫으면 미련한 사람도 슬기롭고 지혜로운 자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삼가고 특히 이웃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말 대신 사랑하고 축복하는 말로 가득채우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7장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뇌물은 그 임자가 보기에 보석 같은즉 그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다투는 시작은 득에게 물이 새는 것 같은 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지혜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마음이 굵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지혜는 명찰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지느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5장도 이전 장처럼 다양한 지혜와 훈계가 함께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 말을 사용하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항상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옆에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근심, 걱정, 염려하지 말고 함께해주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드리는 삶을 산다면 가난해도, 어려워도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5장]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거만한 자는 견책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가신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에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징계를 정하시느니라.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4장은 잠언 13장러처럼 폭 넓고 방대한 주제로 지혜를 나눠줍니다. 가장 많이 보는 키워드는 선하게 살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지혜를 쌓으면 더욱 지혜로워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부귀영화를 꿈꾸고 재물과 편익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지혜와 지식을 쌓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은혜를 쌓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잠언14장

잠언 14장(메세지 성경)


지혜는 아름다운 집을 세우지만 미련함이 와서 그 집을 철저히 무너뜨린다.
정직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타락한 삶은 하나님을 모욕한다.
경솔한 말은 비웃음을 사고 지혜로운 말은 존경을 부른다.
소가 없으면 소출도 없으니 힘센 황소가 쟁기를 끌어야 풍성한 수확이 있다.

진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거짓 증인은 거짓말로 먹고 산다.
빈정거리는 자들은 여기저기 샅샅이 뒤져도 지혜를 찾지 못하지만 마음이 열린 이들은 문 앞에서 지혜를 발견한다.
미련한 자들의 무리에서 빨리 빠져 나와라. 공연히 시간을 허비하고 입만 아프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 덕분에 인생이 순조롭지만 미련한 자는 미련함때문에 궁지에 빠진다.
어리석은 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우습게 여기지만 도덕적인 삶이야 말로 은혜를 입은 삶이다.

어려움을 당한 친구들을 못 본 체하는 자는 그들의 좋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게 따돌림을 당할 것이다.
악한 짓을 일삼는 삶은 허물어져 가는 오두막이지만 거룩한 삶은 하늘로 우뚝 솟은 대성당을 쌓아 올린다.

괜찮아 보이는 생활방식이라도 다시 들여다보면 지옥으로 직행하는 길이다.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그들의 모든 웃음은 결국 비탄으로 바뀐다.

비열한 자는 비열함을 돌려받고 은혜를 베푸는 자는 은혜를 돌려받는다.
어수룩한 사람은 듣는 말을 다 믿지만 신중한 사람은 무슨 말이든 면밀히 살피고 따져 본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을 조심하고 악을 피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불통에 무모하기까지 하다.
성미급한 자들은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고 냉담한 자들은 나중에 냉대를 받는다.

어리석은 몽상가는 망상의 세계에서 살고 지혜로운 현실주의자는 발을 땅에 붙이고 산다.
결국에는 악이 선에게 공물을 바치고 악인이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이들을 떠받들 것이다.

불운한 패자는 모두가 피하지만 승자는 모두가 좋아한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모른 체하는 것은 범죄행위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실로 복된 일이다!

음모를 꾸미는 사람은 실패하고 사려 깊은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얻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수고한 다음에야 이득이 생기는 법, 말만 해서는 식탁에 올릴 음식이 생기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를 쌓지만 어리석은 자는 날이 갈수록 미련해진다.
진실한 증인은 여러 사람을 구하지만 거짓말을 퍼뜨리는 자는 여러 사람을 해친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신감이 쌓이고 자녀들도 안전한 세상에서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생수의 샘이며 독이 든 우물물을 마시는 일을 막아준다.

훌륭한 지도자에게는 충성스럽게 따르는 이들이 있지만 따르는 이 없이는 지도력도 부질없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지혜가 깊어지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이 쌓인다.
정신이 건강하면 몸도 튼튼하지만 감정을 추제하지 못하면 뼈가 썪는다.

힘없는 이를 착취하는 것은 너를 만드신 분을 모욕하는 일이고 가난한 이를 친절히 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정하는 일이다.
나쁜 사람은 제 악함때문에 버림을 받지만 착한 사람은 선행으로 인해 안심하고 살 만한 곳을 얻는다.
지혜는 슬기로운 마음에 머물지만 어리석은 자에게는 인사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을 찾으면 나라가 강해지지만 하나님을 피하면 백성이 약해진다.

부지런히 일하면 열렬한 칭찬을 받지만 하는 둥 마는 둥 일하면 호된 질책을 받는다.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3장을 읽으면 꼭 아버지가 아들에게 알려주는 삶의 지혜의 말씀처럼 인생의 다양한 방향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폭 넓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상식의 내용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데 혹시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지,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지 잘 모를 때 이러한 지혜의 말씀은 삶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잠언 13장
똑똑한 아이는 부모의 말에 귀기울이지만 어리석은 아이는 제멋대로 한다.
선한 사람은 유익한 대화를 좋아하지만 불량배들은 평생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고 살아간다.
신중한 말은 신중한 생활에 도움이 되지만 경솔한 말은 모든 것을 망가뜨릴 수 있다.

게으른 사람은 바라는 것이 많아도 이루는 것은 없고 역동적인 사람은 목표를 이룬다.
착한 사람은 거짓말을 싫어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무 소리나 토해 낸다.

하나님께 충성하면 가는 길이 순조롭지만 죄는 악인을 궁지에 빠뜨린다.
허식과 허세의 삶은 공허하지만 소박하고 담백한 삶은 충만하다.

부자는 재산때문에 고소를 당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럴 염려가 없다.
선한 사람의 삶은 불이 환히 켜져있지만 악한 사람의 삶은 어두운 뒷골목이다.

무엇이든 아는 체하는 거만한 사람은 불화를 일으키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친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인다.

실망스러운 일이 이어지면 상심하게 되지만 
갑자기 좋은 기회가 찾아와 인생이 역전을 할 수도 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면 고통을 겪게 되고 하나님의 계명을 귀히 여기면 부유하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이의 가르침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에 오염된 우물물은 더 이상 마시지 마라.

바르게 생각하면 품위 있게 살게 되지만 거짓말쟁이의 인생길은 험난하다.
양식있는 사람은 건전한 판단을 내리지만 바보들은 방방곡곡에 어리석음을 뿌리고 다닌다.

무책임한 보도는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믿을 만한 기자는 치유를 가져다주는 존재다.

훈계를 거절하면 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되고 책망을 받아들이면 존경받으며 살게 될 것이다.

마음의 길을 따라가는 영혼은 잘 되지만 악에 몰도하는 미련한 자는 영혼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면 지혜롭게 되고 미련한 자와 어울리면 인생을 망친다.

죄인은 재앙에 걸려 넘어지지만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이들은 행복하게 산다.
선한 삶은 자손대대로 이어지지만 부정하게 얻은 재산은 결국 선한 이들의 몫이 된다.

가난한 사람은 은행에 농장을 빼앗기고 고약한 변호사에게 입던 옷까지 털린다.
아이를 꾸짖지 않은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니 사랑하거든 자녀를 훈육하여라.

선을 바라면 큰 만족이 찾아오지만 악인의 배는 채워질 줄 모른다.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2장에서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를 말씀하시며 선하게 살것을 권면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 지, 누구와 함께 친해지고 관계를 나누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인생의 지혜가 담긴 이 장에서는 정말로 기억하고 명심할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게으르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갈 것 또한 권면하고 있습니다. 자주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언 12장

배움을 사랑하면 그에 따라오는 훈계도 사랑할 것이다. 책망을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선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누리고 흉계를 꾸미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늪에는 단단히 발 디딜 데가 없지만 하나님께 뿌리내리면 굳건히 산다.

마음이 따듯한 아내는 남편을 기운 나게 하지만 마음이 차가운 여자는 뼛속의 암과 같다.
원칙에 충실한 이들의 생각은 정의에 보탬이 되지만 타락한 자들의 음모는 결국 와해된다.

사익한 자들의 말은 사람을 죽이지만 올바른 이들의 말은 사람을 살린다.
악한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져 흔적도 없게 되지만 선한 사람들은 함께 뭉친다.

이치에 닿게 말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지만 멍청이들은 멸시를 받는다.

평범하게 생계를 꾸리며 사는 것이 대단한 인물 행세를 하다가 굶어 죽는 것보다 낫다.
착한 사람들은 기르는 짐승을 잘 돌보지만 나쁜 사람들은 "잘 대해 준다"며 집짐승을 발로 차고 학대한다.

일터에 계속 남아 있으면 양식이 끊어지지 않지만 어리석은 자는 일시적 기분과 몽상을 쫓는다.
악인들이 세운 것은 끝내 폐허가 되지만 의인들의 뿌리는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는다.

나쁜 사람들은 험담으로 곤경에 처하지만 착한 사람들은 대화를 나눔으로 곤경에서 벗어난다.
말을 잘하면 만족을 얻고 일을 잘하면 보상이 따른다.

미련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며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충고를 받아들인다.
어리석은 사람은 참을 줄 모르고 금세 울화통을 터트리지만 신중한 사람은 모욕을 당해도 가만히 떨쳐버린다.

선한 사람은 진실한 증언으로 의혹을 일소하지만 거짓말쟁이는 속임수로 연막을 친다.
무분별한 말은 난도질로 상처를 주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

진실은 길이 남고 거짓은 오늘 있다가도 내일이면 사라진다.
흉계를 꾸미는 자는 흉계때문에 비뚤어지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는 그로 인해 기쁨을 얻는다.

선한 사람은 해를 입지 않지만 악한 사람에게는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거짓말쟁이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자기 말을 지키는 이는 사랑하신다.
신중한 사람들은 지식을 과시하지 않지만 말 많은 바보들은 제 어리석음을 광고하고 다닌다.

부지런한 이들은 일을 하며 자유를 만끽하지만 게으른 자들은 일의 압박을 받는다.
걱정은 어리를 짓누르지만 격려의 말은 기운을 돋우어 준다.

선한 사람은 불행을 당해도 일어서지만 악하게 살면 재앙을 자초한다.
게으른 사람은 되는 일이 없지만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일을 끝낸다.

선한 사람은 생명으로 직행하지만 죄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지옥으로 직행한다.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잠언 11장에서는 선하고 정직하게 살고 악을 멀리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시장에서 속이는 짓을 미워하시고 공정한 거래를 좋아하신다.
거만한 사람은 꼴사납게 고꾸라지지만 겸손한 사람은 굳건히 선다.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은 길을 잃지 않지만 사기꾼은 속임수를 쓰다가 망한다.
죽을 상황 앞에서는 두툼한 지폐다발도 아무 소용 없지만 원칙을 지키고 살면 최악의 상황이라도 감당할 수 있다.

바르게 살면 앞길이 평탄하지만 악하게 살면 인생이 고단하다.
훌륭한 인격은 최고의 보험이지만 사기꾼은 자가의 약한 탐욕에 걸려 넘어진다.

악인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희망도 사라지고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착한 사람은 큰 어려움에서 건짐을 받지만 나쁜 사람은 그리로 곧장 달려간다.

하나님을 져버린 사람은 함부로 혀를 놀려 이웃을 해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상식을 발휘해 자신을 보호한다.
착한 사람이 잘되면 온 마을이 환호하고 나쁜 사람이 잘못되면 온 마을이 축하한다.
바르게 사는 사람이 축복하는 도시는 번성하지만 악담은 그곳을 금세 유령도시로 만든다.

냉혹한 사람은 비열한 비방을 일삼지만 분별력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입을 다문다.
험담하며 돌아다니는 사람에게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없지만 진실한 사람은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

제대로 이끌어 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길을 잃지만 지혜로운 충고를 따를수록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모르는 사람들과 거래하면 속기 마련이지만 냉철함을 잃지 않으면 경솔한 거래를 피한다.
너그럽고 품위있는 여자는 존경을 받지만 거칠고 난폭한 남자가 얻는 것은 약탈품뿐이다.

남을 친절히 대하면 자기도 잘되지만 남을 모질게 대하면 자기도 다친다.
악행의 대가는 부도수표지만 선행에는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공동체와 한편이 되어 살든지 사악한 망상을 쫓다가 죽든지, 하나를 택하여라.
하나님은 사기꾼들을 참지 못하시지만 진실한 이들은 너무나 좋아하신다.
악인들은 벌을 면치 못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은 승리를 지킨다.

머리가 빈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은 돼지코에 금고리 격이다.
선한 사람의 소원은 가장 좋은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악한 사람의 야망은 분노와 좌절로 끝난다.
관대한 사람의 세상은 점점 넓어지지만 인색한 사람의 세상은 갈수록 좁아진다.

남을 축복하는 이는 자기도 풍성히 복을 받고 남을 돕는 이는 자기도 도움을 받는다.
남에게 불공정한 거래를 강요하는 자에게 저주를!
공정하고 정직하게 거래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을!

선을 추구하는 이는 기쁨을 얻지만 악을 배우는 자는 불행해진다.
재산에 목매는 삶은 죽은 나뭇등걸과 같고 하나님닮은 삶은 무성한 나무와 같다.

자기 가족을 착취하거나 학대하는 자의 손에 남는 것은 한 줌 바람뿐.
상식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런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착한 삶은 열매 맺는 나무이지만 난폭한 삶은 영혼을 파괴한다.

착한 사람도 간산히 관문을 통과한다면 나쁜 사람에게는 무엇이 기다리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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