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잠언 15장도 이전 장처럼 다양한 지혜와 훈계가 함께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 말을 사용하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항상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옆에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근심, 걱정, 염려하지 말고 함께해주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드리는 삶을 산다면 가난해도, 어려워도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5장]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거만한 자는 견책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가신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에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징계를 정하시느니라.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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