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물고기 뱃속에서 살아돌아온 요나는 하나님께서 원래 명하셨던 대로 인구 10만 명이 넘는 큰 성읍인 니느웨에 가서 그들의 악행으로 인해 40일 후에 니느웨가 멸망할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은 니느웨 백성은 회개하고 금식하게 되고, 이를 본 하나님이 뜻을 거두시어 니느웨 백성들을 용서하십니다.

삶을 돌이켜보면 제 인생이 요나처럼 내가 편한대로 다양한 삶의 욕구를 생각하며 마구잡이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런 부분이 있지만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잘못을 회개하고 믿음과 성경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요나 3장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내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배 옷을 입은지라.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배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배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요나 3장 p.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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