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잠언 6장 후반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를 훈계로 받아들여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회개할 것을 권고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남의 말을 잘 듣기 싫어하고 고집이 늘어나는데요. 내 삶이 부끄럽지 않도록
부지런히 성경말씀 읽으면서 정결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반부는 간음, 불륜을 경계하라는 내용입니다.

오늘의 말씀
내 아들아 내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흘리지 말라.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잠언 6장 20~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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