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내용은 개역판이 아닌 유진피터슨 목사의 메시지 성경의 내용입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19장은 다양한 지혜가 있습니다. 첫번째,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다고 강조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방향으로 성실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두번쪠, 가난의 무서움입니다. 가난하면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게으르게 살면서 가난해 지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거짓말을 하지말고 진실할 것을 말합니다. 성실하게 가난한 사람이 거짓된 위선자나 불경한 자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초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길 노력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면서 주변의 유혹을 뿌리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9장
가난해도 정직해도 사는 것이 믿어 주는 사람없는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낫다.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고 서두르면 무리가 따른다.
자기가 어리석어 제 삶을 망쳐 놓고는 어째서 하나님을 탓하는가?
부유한 사람에게는 파리가 꿀에 꼬이듯 친구가 모이지만 가난한 사람은 역병처럼 기피대상이 된다.
위증은 처벌을 면치 못한다.
거짓말쟁이를 그냥 놓아 보내겠느냐?
너그럽게 베푸는 이 주위에는 사람이 많고 자선가에게는 모두가 친구다.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면 가족도 피하고 절친한 친구도 외면한다.
네가 오는 것을 보고 눈길을 돌린다.
눈이 멀어짐은 마음이 멀어졌다는 뜻이다.
지혜로운 마음을 키우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냉철한 사고를 유지하면 훌륭한 삶을 얻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붙잡히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자는 파멸한다.
미련한 자가 호강하며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업원이 사장한테 명령하는 것이랴?
똑똑한 사람은 입을 다물 줄 알고 통이 커서 용서하고 잊는다.
성질나쁜 지도자는 미친 개와 같고 인품 좋은 지도자는 상쾌한 아침이슬같다.
어리석은 자식은 부모의 피를 말리고 바가지 긁는 배우자는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같다.
집과 토지는 부모님께 물려받지만 마음이 맞는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주신다.
빈둥거리는 자의 삶은 무너지고 게으름뱅이는 배를 곯는다.
계명을 지켜 목숨을 부지하여라. 경솔함은 사람을 죽인다.
가난한 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일이니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갚아주신다.
기회가 있을 때 자녀를 훈계하여라.
제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그들을 망하게 하는 일이다.
성난 사람은 제 스스로 뒷감당을 하게 하여라. 괜히 끼어들었다가는 상황만 악화시킨다.
유익한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질책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지혜롭게 잘 사는 길이다.
사람들은 계속 머리를 짜내 계획하고 선택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질 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지만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보다는 가난뱅이로 사는 것이 낫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이며 온전하고 평온한 삶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뜻밖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닥치지 않는다.
어떤 자들은 포크로 파이를 찍고도 너무나 게을러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안한다.
거만한 자에게 벌을 주어 본보기로 삼아라. 혹시 아느냐? 누군가 교훈을 얻게 될지.
부모에게 폭언을 퍼붓는 자식은 집안의 수치다.
아이야, 훈계를 무시하고 네 멋대로 탈선하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리하게 될 것이다.
원칙없는 증인은 정의를 훼손하고 악인의 입은 악의를 토해 낸다.
불경한 자는 고생을 해야 경외심을 배우고 미련한 자는 따귀를 맞아야 주의를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