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3장을 읽으면 꼭 아버지가 아들에게 알려주는 삶의 지혜의 말씀처럼 인생의 다양한 방향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폭 넓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상식의 내용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데 혹시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지,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지 잘 모를 때 이러한 지혜의 말씀은 삶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잠언 13장
똑똑한 아이는 부모의 말에 귀기울이지만 어리석은 아이는 제멋대로 한다.
선한 사람은 유익한 대화를 좋아하지만 불량배들은 평생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고 살아간다.
신중한 말은 신중한 생활에 도움이 되지만 경솔한 말은 모든 것을 망가뜨릴 수 있다.

게으른 사람은 바라는 것이 많아도 이루는 것은 없고 역동적인 사람은 목표를 이룬다.
착한 사람은 거짓말을 싫어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무 소리나 토해 낸다.

하나님께 충성하면 가는 길이 순조롭지만 죄는 악인을 궁지에 빠뜨린다.
허식과 허세의 삶은 공허하지만 소박하고 담백한 삶은 충만하다.

부자는 재산때문에 고소를 당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럴 염려가 없다.
선한 사람의 삶은 불이 환히 켜져있지만 악한 사람의 삶은 어두운 뒷골목이다.

무엇이든 아는 체하는 거만한 사람은 불화를 일으키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친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인다.

실망스러운 일이 이어지면 상심하게 되지만 
갑자기 좋은 기회가 찾아와 인생이 역전을 할 수도 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면 고통을 겪게 되고 하나님의 계명을 귀히 여기면 부유하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이의 가르침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에 오염된 우물물은 더 이상 마시지 마라.

바르게 생각하면 품위 있게 살게 되지만 거짓말쟁이의 인생길은 험난하다.
양식있는 사람은 건전한 판단을 내리지만 바보들은 방방곡곡에 어리석음을 뿌리고 다닌다.

무책임한 보도는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믿을 만한 기자는 치유를 가져다주는 존재다.

훈계를 거절하면 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되고 책망을 받아들이면 존경받으며 살게 될 것이다.

마음의 길을 따라가는 영혼은 잘 되지만 악에 몰도하는 미련한 자는 영혼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면 지혜롭게 되고 미련한 자와 어울리면 인생을 망친다.

죄인은 재앙에 걸려 넘어지지만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이들은 행복하게 산다.
선한 삶은 자손대대로 이어지지만 부정하게 얻은 재산은 결국 선한 이들의 몫이 된다.

가난한 사람은 은행에 농장을 빼앗기고 고약한 변호사에게 입던 옷까지 털린다.
아이를 꾸짖지 않은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니 사랑하거든 자녀를 훈육하여라.

선을 바라면 큰 만족이 찾아오지만 악인의 배는 채워질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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