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를 위한 제언(마이리틀텔레비전 참조)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20대와 유시민작가가 대화를 나눈 것을 보고

생각할 여지가 많았습니다. 질문이 '지금 20대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세대인가?'라는 부분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취업할 자리가 부족하고 양극화가 심해진 시점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기도 어렵고 5포세대(취업포기/취직포기/결혼포기 등등)

라 불리는 시기라 더욱 이러한 질문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에서 나온 것과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몇 가지 생각을 적어봅니다.



  •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각 연령대에 걸맞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고 이를 현명하게 이겨낼 때 성숙해진다.
  • 거시적으로 어려워지는 사회임에는 동의한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개인의 행복과 인생을 사명을 찾아 스스로 능동적으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균형감각을 갖고 거시적인 사고와 미시적인 사고를 함께 해보자.
  • 20대를 지나온 지 아직 10년이 지나지 않은 입장에서, 제가 살아온 20대는 지금의 20대보다는 기회가 많았음을 인정한다.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고, 아직 역량이 부족한 시기여서 크게 도와줄 부분은 미약하지만 누군가 도움을 청한다면 최대한 도와주고 싶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20대(현재의 10대..) 등 다음세대(Next generation)에서는 더 행복한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살겠다고 다짐해본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래는 마리텔에서 나온 주요 내용입니다.

(사진출처: http://m.fmkorea.com/best/67284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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