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성경말씀을 따라 살면 지혜를 얻고 인자하게 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화를 내지 않고 화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이치와 다를지라도 말씀을 따라사는 삶의 중요성을 잠언19장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규칙을 따르는 것은 약하고 악한 인간으로서 어려운 일이지만 매일 조금씩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삶의 순간순간맘다 기억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잠언 19장]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지식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가난한 자는 그의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늘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하지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이 얻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의 이슬 같으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시리라.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으리라. 명철한 자를 견책하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망령된 증인은 정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삼키느니라.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

※ 본문내용은 개역판이 아닌 유진피터슨 목사의 메시지 성경의 내용입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19장은 다양한 지혜가 있습니다. 첫번째,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다고 강조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방향으로 성실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두번쪠, 가난의 무서움입니다. 가난하면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게으르게 살면서 가난해 지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거짓말을 하지말고 진실할 것을 말합니다. 성실하게 가난한 사람이 거짓된 위선자나 불경한 자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초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길 노력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면서 주변의 유혹을 뿌리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9장

가난해도 정직해도 사는 것이 믿어 주는 사람없는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낫다.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고 서두르면 무리가 따른다.
자기가 어리석어 제 삶을 망쳐 놓고는 어째서 하나님을 탓하는가?
부유한 사람에게는 파리가 꿀에 꼬이듯 친구가 모이지만 가난한 사람은 역병처럼 기피대상이 된다.

위증은 처벌을 면치 못한다.
거짓말쟁이를 그냥 놓아 보내겠느냐?
너그럽게 베푸는 이 주위에는 사람이 많고 자선가에게는 모두가 친구다.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면 가족도 피하고 절친한 친구도 외면한다.
네가 오는 것을 보고 눈길을 돌린다.
눈이 멀어짐은 마음이 멀어졌다는 뜻이다.

지혜로운 마음을 키우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냉철한 사고를 유지하면 훌륭한 삶을 얻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붙잡히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자는 파멸한다.
미련한 자가 호강하며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업원이 사장한테 명령하는 것이랴?
똑똑한 사람은 입을 다물 줄 알고 통이 커서 용서하고 잊는다.

성질나쁜 지도자는 미친 개와 같고 인품 좋은 지도자는 상쾌한 아침이슬같다.
어리석은 자식은 부모의 피를 말리고 바가지 긁는 배우자는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같다.

집과 토지는 부모님께 물려받지만 마음이 맞는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주신다.
빈둥거리는 자의 삶은 무너지고 게으름뱅이는 배를 곯는다.
계명을 지켜 목숨을 부지하여라. 경솔함은 사람을 죽인다.

가난한 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일이니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갚아주신다.
기회가 있을 때 자녀를 훈계하여라.
제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그들을 망하게 하는 일이다.

성난 사람은 제 스스로 뒷감당을 하게 하여라. 괜히 끼어들었다가는 상황만 악화시킨다.
유익한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질책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지혜롭게 잘 사는 길이다.

사람들은 계속 머리를 짜내 계획하고 선택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질 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지만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보다는 가난뱅이로 사는 것이 낫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이며 온전하고 평온한 삶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뜻밖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닥치지 않는다.
어떤 자들은 포크로 파이를 찍고도 너무나 게을러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안한다.

거만한 자에게 벌을 주어 본보기로 삼아라. 혹시 아느냐? 누군가 교훈을 얻게 될지.
부모에게 폭언을 퍼붓는 자식은 집안의 수치다.
아이야, 훈계를 무시하고 네 멋대로 탈선하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리하게 될 것이다.

원칙없는 증인은 정의를 훼손하고 악인의 입은 악의를 토해 낸다.
불경한 자는 고생을 해야 경외심을 배우고 미련한 자는 따귀를 맞아야 주의를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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