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을 믿고 성경의 지혜가 있는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고 합니다.
다만, 악한 사람들과 함께 하지 말고 악인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도 말고, 부러워하지 말고,
오로지 성실함과 근면으로 이겨낼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올바르고 정직한 길을 걷는 것은 새치기와 불법, 편법이 난무하는 요즘 사회에서 정말 힘든 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말씀대로 올바르고 근면하게 산다면 위기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잘 극복하여 이겨낼 것을 믿습니다.
이번 한 주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잠언 24장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지혜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내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이 다니라.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에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하느라.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너는 그가 내게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내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로 좀더 누워 있자 하니
내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 본 성경내용은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저술하신 메시지 성경내용입니다.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결과보다 우리의 동기, 마음을 살펴보십니다. 십계명 말씀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데 겉으로 사랑을 표출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는 동기와 내면의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악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21장


훌륭한 지도력은 하나님이 조절하시는 수로와 같다.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물길을 돌리신다.
우리는 겉만 살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만 하나님은 그 안의 동기를 살피신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살고 이웃에게 정의롭게 행하는 것,
하나님은 이 두 가지를 종교의식보다 훨씬 중요하게 보신다.

오만과 교만은 악인의 두드러진 특징이며 명백한 죄악이다.
주도면밀하게 계획하면 결국 앞서 나가지만 서두르고 조급하면 멀직이 뒤쳐진다.

거짓과 속임수로 정상에 오른 자는 부질없는 높은 자리 하나 얻고 죽음으로 내몰린다!
악인은 가진 것으로 남을 도울 줄 모르니 약탈한 재산에 깔려 생매장을 당한다.
동기가 불순하면 인생이 꼬이고 동기가 순수하면 곧은 길이 펼쳐진다.

대저택에서 바가지 긁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 다 쓰러져 가는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것이 낫다.
악인은 늘 범죄를 생각하고 친구와 이웃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다.
어리석은 자는 갖은 고생을 통해 배우고지혜로운 이는 훈계를 경청하며 배운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은 악인을 꿰뚫어보고 그들의 악한 계획을 무너뜨린다.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네가 부르짖을 때 아무도 듣지 않고 대답하지도 않을 것이다.
조용히 건넨 선물은 화난 사람을 진정시키고 진심어린 선물은 거센 분노를 가라앉힌다.
정의가 승리할 때 착한 사람들은 기뻐하지만 악을 도모하는 사람들은 두려워 떤다.

곧고 좁은 길에서 떠난 사람은 죽은 자들과 함께 머물게 될 것이다.
스릴을 맛보는 데 중독되었는가? 얼마나 공허한 인생인지! 쾌락을 쫓아 살면 만족을 모르게 된다.
나쁜 사람이 착한 사람을 해치려고 꾸민 음모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음모를 꾸민 자를 쓰러뜨린다.

화 잘 내고 성질 급한 배우자와 사느니 광야에서 천막치고 혼자사는 것이 낫다.
지혜로운 사람은 집에 보물을 두고 안전하게 지켜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뒤뜰에 벼룩시장을 열고 보물을 다 팔아버린다.

의와 자비를 추구하는 사람은 생명 자체, 영광스러운 생명을 얻는다!
무장 군인들이 지키는 도성에 현인 하나가 들어가자 그들이 믿었던 방어시설이 허물어졌다!
말을 조심하고 입을 다물라. 많은 재난을 면하게 될 것이다.

경솔한 자, 건방진 자, 불경한 자, 모두 자제할 줄 모르는 성급한 사람들이다.
게으른 사람은 집에만 가만히 있다가 끝내 굶어 죽는다.
죄인들은 못 가진 것을 갖기를 원하지만 하나님게 신실한 사람은 가진 것을 내어 준다.

악인의 종교의식은 추악하다.
성공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면 더 추해진다.

거짓말하는 증인은 신뢰를 받지 못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부도덕한 사람들은 툭하면 허세를 부리지만 정직한 사람들은 발걸음이 당당하다.

제아무리 영리하고 기발한 구상으로 온갖 꾀를 내어도 하나님을 이기지는 못한다.
최선을 다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라. 그리고 승리를 안겨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여라.

[오늘의 묵상]
성경말씀을 따라 살면 지혜를 얻고 인자하게 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화를 내지 않고 화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이치와 다를지라도 말씀을 따라사는 삶의 중요성을 잠언19장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규칙을 따르는 것은 약하고 악한 인간으로서 어려운 일이지만 매일 조금씩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삶의 순간순간맘다 기억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잠언 19장]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지식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가난한 자는 그의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늘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하지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이 얻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하지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의 이슬 같으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시리라.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으리라. 명철한 자를 견책하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망령된 증인은 정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삼키느니라.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집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어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 하다가 돌아간 후에는 자랑하느니라.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잡을지니라.

속이고 취한 음식들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왕은 악인들을 키질하며 타작하는 바퀴를 그들 위에 굴리느니라.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싶은 속을 살피느니라.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에 견고하니라.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 본문내용은 개역판이 아닌 유진피터슨 목사의 메시지 성경의 내용입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19장은 다양한 지혜가 있습니다. 첫번째,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다고 강조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방향으로 성실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두번쪠, 가난의 무서움입니다. 가난하면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게으르게 살면서 가난해 지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거짓말을 하지말고 진실할 것을 말합니다. 성실하게 가난한 사람이 거짓된 위선자나 불경한 자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초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길 노력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면서 주변의 유혹을 뿌리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9장

가난해도 정직해도 사는 것이 믿어 주는 사람없는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낫다.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고 서두르면 무리가 따른다.
자기가 어리석어 제 삶을 망쳐 놓고는 어째서 하나님을 탓하는가?
부유한 사람에게는 파리가 꿀에 꼬이듯 친구가 모이지만 가난한 사람은 역병처럼 기피대상이 된다.

위증은 처벌을 면치 못한다.
거짓말쟁이를 그냥 놓아 보내겠느냐?
너그럽게 베푸는 이 주위에는 사람이 많고 자선가에게는 모두가 친구다.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면 가족도 피하고 절친한 친구도 외면한다.
네가 오는 것을 보고 눈길을 돌린다.
눈이 멀어짐은 마음이 멀어졌다는 뜻이다.

지혜로운 마음을 키우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냉철한 사고를 유지하면 훌륭한 삶을 얻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붙잡히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자는 파멸한다.
미련한 자가 호강하며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업원이 사장한테 명령하는 것이랴?
똑똑한 사람은 입을 다물 줄 알고 통이 커서 용서하고 잊는다.

성질나쁜 지도자는 미친 개와 같고 인품 좋은 지도자는 상쾌한 아침이슬같다.
어리석은 자식은 부모의 피를 말리고 바가지 긁는 배우자는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같다.

집과 토지는 부모님께 물려받지만 마음이 맞는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주신다.
빈둥거리는 자의 삶은 무너지고 게으름뱅이는 배를 곯는다.
계명을 지켜 목숨을 부지하여라. 경솔함은 사람을 죽인다.

가난한 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일이니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갚아주신다.
기회가 있을 때 자녀를 훈계하여라.
제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그들을 망하게 하는 일이다.

성난 사람은 제 스스로 뒷감당을 하게 하여라. 괜히 끼어들었다가는 상황만 악화시킨다.
유익한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질책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지혜롭게 잘 사는 길이다.

사람들은 계속 머리를 짜내 계획하고 선택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질 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지만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보다는 가난뱅이로 사는 것이 낫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이며 온전하고 평온한 삶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뜻밖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닥치지 않는다.
어떤 자들은 포크로 파이를 찍고도 너무나 게을러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안한다.

거만한 자에게 벌을 주어 본보기로 삼아라. 혹시 아느냐? 누군가 교훈을 얻게 될지.
부모에게 폭언을 퍼붓는 자식은 집안의 수치다.
아이야, 훈계를 무시하고 네 멋대로 탈선하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리하게 될 것이다.

원칙없는 증인은 정의를 훼손하고 악인의 입은 악의를 토해 낸다.
불경한 자는 고생을 해야 경외심을 배우고 미련한 자는 따귀를 맞아야 주의를 집중한다.

오늘의 묵상
잠언 18장은 17장과 비슷한 맥락으로 말을 아끼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을 권면합니다. 살면서 누군가의 말을 중간에 자르기도 하고, '아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보다는 비판과 멸시를 나도 모르게 할 때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잠언 18장에서는 '교만'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교만하지 말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교만이나 멸시 같은 선하지 않은 생각은 우리가 할 필요가 없겠지요. 내 마음속에 경청이 없고, 존중이 없고 겸손이 없다면 험담과 비판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 더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충분히 고민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잠언 18장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대와 같으니라.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부재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에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은 자니라.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많은 친구를 얻은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7장은 누군가를 조롱하고 욕하고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하나님의 삶을 경외하며 계명을 지키는 크리스천으로써 어떤 생각과 말을 해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때때로 여러 이유로 이웃을 음해하거나 하대하거나 비난하는 생각과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닐 것입니다. 진실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부족한 것이 있어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특히 악한 사람과 악한 생각을 멀리하여야 하겠습니다. 잠언 17장 마지막에는 입을 닫으면 미련한 사람도 슬기롭고 지혜로운 자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삼가고 특히 이웃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말 대신 사랑하고 축복하는 말로 가득채우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7장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뇌물은 그 임자가 보기에 보석 같은즉 그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다투는 시작은 득에게 물이 새는 것 같은 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지혜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마음이 굵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지혜는 명찰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지느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6장은 세상을 나로 살지 말고 예수님께 맡기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살면서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시도하고 달라고 기도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나를 위한 삶입니다. 계획은 내가 하더라도 이루시는 것은 예수님이시니  무엇이 옳은 일인지 항살 질문하고,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잠언16장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화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 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에 곧게 섬이니라.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같ㅌ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그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강포함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좋지 아니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5장도 이전 장처럼 다양한 지혜와 훈계가 함께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 말을 사용하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항상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옆에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근심, 걱정, 염려하지 말고 함께해주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드리는 삶을 산다면 가난해도, 어려워도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5장]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거만한 자는 견책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가신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에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징계를 정하시느니라.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4장은 잠언 13장러처럼 폭 넓고 방대한 주제로 지혜를 나눠줍니다. 가장 많이 보는 키워드는 선하게 살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지혜를 쌓으면 더욱 지혜로워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부귀영화를 꿈꾸고 재물과 편익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지혜와 지식을 쌓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은혜를 쌓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잠언14장

잠언 14장(메세지 성경)


지혜는 아름다운 집을 세우지만 미련함이 와서 그 집을 철저히 무너뜨린다.
정직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타락한 삶은 하나님을 모욕한다.
경솔한 말은 비웃음을 사고 지혜로운 말은 존경을 부른다.
소가 없으면 소출도 없으니 힘센 황소가 쟁기를 끌어야 풍성한 수확이 있다.

진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거짓 증인은 거짓말로 먹고 산다.
빈정거리는 자들은 여기저기 샅샅이 뒤져도 지혜를 찾지 못하지만 마음이 열린 이들은 문 앞에서 지혜를 발견한다.
미련한 자들의 무리에서 빨리 빠져 나와라. 공연히 시간을 허비하고 입만 아프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 덕분에 인생이 순조롭지만 미련한 자는 미련함때문에 궁지에 빠진다.
어리석은 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우습게 여기지만 도덕적인 삶이야 말로 은혜를 입은 삶이다.

어려움을 당한 친구들을 못 본 체하는 자는 그들의 좋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게 따돌림을 당할 것이다.
악한 짓을 일삼는 삶은 허물어져 가는 오두막이지만 거룩한 삶은 하늘로 우뚝 솟은 대성당을 쌓아 올린다.

괜찮아 보이는 생활방식이라도 다시 들여다보면 지옥으로 직행하는 길이다.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그들의 모든 웃음은 결국 비탄으로 바뀐다.

비열한 자는 비열함을 돌려받고 은혜를 베푸는 자는 은혜를 돌려받는다.
어수룩한 사람은 듣는 말을 다 믿지만 신중한 사람은 무슨 말이든 면밀히 살피고 따져 본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을 조심하고 악을 피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불통에 무모하기까지 하다.
성미급한 자들은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고 냉담한 자들은 나중에 냉대를 받는다.

어리석은 몽상가는 망상의 세계에서 살고 지혜로운 현실주의자는 발을 땅에 붙이고 산다.
결국에는 악이 선에게 공물을 바치고 악인이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이들을 떠받들 것이다.

불운한 패자는 모두가 피하지만 승자는 모두가 좋아한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모른 체하는 것은 범죄행위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실로 복된 일이다!

음모를 꾸미는 사람은 실패하고 사려 깊은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얻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수고한 다음에야 이득이 생기는 법, 말만 해서는 식탁에 올릴 음식이 생기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를 쌓지만 어리석은 자는 날이 갈수록 미련해진다.
진실한 증인은 여러 사람을 구하지만 거짓말을 퍼뜨리는 자는 여러 사람을 해친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신감이 쌓이고 자녀들도 안전한 세상에서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생수의 샘이며 독이 든 우물물을 마시는 일을 막아준다.

훌륭한 지도자에게는 충성스럽게 따르는 이들이 있지만 따르는 이 없이는 지도력도 부질없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지혜가 깊어지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이 쌓인다.
정신이 건강하면 몸도 튼튼하지만 감정을 추제하지 못하면 뼈가 썪는다.

힘없는 이를 착취하는 것은 너를 만드신 분을 모욕하는 일이고 가난한 이를 친절히 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정하는 일이다.
나쁜 사람은 제 악함때문에 버림을 받지만 착한 사람은 선행으로 인해 안심하고 살 만한 곳을 얻는다.
지혜는 슬기로운 마음에 머물지만 어리석은 자에게는 인사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을 찾으면 나라가 강해지지만 하나님을 피하면 백성이 약해진다.

부지런히 일하면 열렬한 칭찬을 받지만 하는 둥 마는 둥 일하면 호된 질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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