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고 마음이 바른 자, 의로운 일을 행하는 자를 좋아하십니다. 불안하고 어둠의 유혹이 삶앞에 놓여있더라도 더욱 믿음을 갖고 올바른 삶을 살아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시편11장

시편 11장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함은 어찌함인가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오늘의 묵상
삶은 끊임없는 문제해결의 장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가 튀어 나옵니다. 수 많은 문제, 위기와 기회속에서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현재 닥친, 앞으로 펼쳐질 문제에 대해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시편 9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시편 9장

시편9장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셨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한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다윗은 삶 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시편 7장 또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다윗의 마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의로운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하고 성실하게 고난을 극복해야겠다고 하루를 다짐해 봅니다.

시편 7장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없이 빼앗았거든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여호화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로마서 12장

 

오늘의 묵상
로마서 12장은 정말로 새겨할 내용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 성도인 제가 감히 해석해 본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성경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의 실천은 살아있는 제사(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은 성도가 살아가면서 말로만,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은혜받은 은사대로 열심히 살고, 형제를 사랑하고, 심지어 나의 반대편인 적까지도 사랑하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악인은 예수님이 심판하시리니 우리는 오직 사랑하고 섬긴다는 말씀이 세상의 이치와는 달라보여도 직접 나의 몸을 바쳐 주변과 이웃을 사랑하고, 주어진 은사대로 성실하게 사는 삶, 그 삶이 크리스천의 삶이라고 로마서에서는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은혜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2장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은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일이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로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원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체 하지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신장병이 있는데 예전에는 왜 이런 병이 나한테 왔을까 하고 걱정도 되고 우울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대학발 파동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진료를 보았고,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는 않았지만 원래 죽었을 운명인데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나라의 훌륭한 의료기술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고 생각하니 또한 힘이 나는 것 같은 하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인생에 충만하시길 바라고, 주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7편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없이 빼앗았거든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서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다라 나를 심판하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라.
악인이 죄악을 낳음으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성경에서 다윗은 항상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도합니다. 잘하때든 못할 때든 마음으로 믿고 기도하는 다윗의 시 중 하나가
시편 5편입니다. 어려울 때나 기쁠때나 예수님께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나갈 때 하나님이 다윗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명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에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약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에 영원히 기뻐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5[오늘의 묵상]
최근 우리나라가 국가적으로 어렵고 국민소득 감소, 경제불황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살아갈때에 삶의 불안과 두려움이 많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시편 4편에서는 어떤 상황이라도 경건하게 살고 범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 삶의 유혹속에서 말씀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선을 행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시편 4편] 다윗의 시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눞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오늘의 묵상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해 때에 지은 시로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어려움이 있으실 때 암송하면서 올바른 길로 정진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시편 3장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나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쪼게서 나의 모든 원수의 빰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그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오늘의 묵상
로마에서 세금을 걷을 권리를 돈을 주고 확보한 후 세금을 걷어 먹고 사는 직업을 세리라고 합니다. 세리는 본인들이 세금징수권을 얻기 위해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세금을 걷었고 백성들로부터 원망이 자자한 직업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세리에게도 함께 하시어 세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매우 욕을 많이 먹는 직업이었고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하더라도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두 가지 묵상을 하여 봅니다.

  • 작고 큰 것을 따지지 않고 돌봐주시는 예수님
    죄를 지었음에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해주시는 예수님

    죄가 있고 보잘 것 없더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5장 27절~39절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켜러 왔노라.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시늬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그러나 그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누가복음 5장

 

오늘의 말씀
물고기 뱃속에서 살아돌아온 요나는 하나님께서 원래 명하셨던 대로 인구 10만 명이 넘는 큰 성읍인 니느웨에 가서 그들의 악행으로 인해 40일 후에 니느웨가 멸망할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은 니느웨 백성은 회개하고 금식하게 되고, 이를 본 하나님이 뜻을 거두시어 니느웨 백성들을 용서하십니다.

삶을 돌이켜보면 제 인생이 요나처럼 내가 편한대로 다양한 삶의 욕구를 생각하며 마구잡이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런 부분이 있지만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잘못을 회개하고 믿음과 성경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요나 3장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내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배 옷을 입은지라.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배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배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요나 3장 p.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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