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잠언 8장



잠언 8장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성문 결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의 곁에 있어서 창조가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잠언 7장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실창으로 내다 보다가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
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며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내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있는 이불을 폈고
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흐리는 말로 꾀므로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잠언 7장

 

 

 

오늘의 묵상
잠언 6장 후반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를 훈계로 받아들여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회개할 것을 권고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남의 말을 잘 듣기 싫어하고 고집이 늘어나는데요. 내 삶이 부끄럽지 않도록
부지런히 성경말씀 읽으면서 정결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반부는 간음, 불륜을 경계하라는 내용입니다.

오늘의 말씀
내 아들아 내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흘리지 말라.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잠언 6장 20~35절

오늘의 묵상
잠언 6장 1절~19절은 타인을 위해 보증하지 말고 성실하게 살며 양식(재물)을 모을 것을 간구합니다.
지난 주에 로또 1등이 통계적으로 거의 일어나기 어려운 수준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일확천금을 노리며 대출을 일으키기보다 성실하게 하나씩 농사짓는 농부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의 말씀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이 빠졌은즉 이 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에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련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언 6장 1절~19절

 

 

오늘의 묵상
잠언 5장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눈을 두지 말고 결혼한 상대방만 사랑할 것을 권고합니다.
오랜 기간 함께 하는 가족과 배우자를 위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 5장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그론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두렵건대 내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타인이 내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느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그 물이 내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어찌하여 내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내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같고 아름다운 암노루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겼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에 혼미하게 되느니라.


잠언 5장

 

오늘의 묵상
잠언4장에서는 성경을 가르침을 따라 살 것을 권면하며 악인의 길로 빠지지 말라고 주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온갖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삶 속에서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많은 않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강조하는 메시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움과 괴로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지키고, 악한 길에 빠지지 않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잠언4장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보기에 유악한 외아들이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믿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내가 지혜로운 길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길로 너를 인도하였는즉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기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을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잠언 4장

 

오늘의 묵상
잠언은 다양한 주제와 말씀이 함께 하여 핵심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3장에서는 성경말씀을 잘 읽고 지키고, 나의 생각을 의지하지 말고 말씀을 의지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또한, 살아가다보면 성경에 어긎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성경 말씀이 꾸지람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잠언3장은 성경의 질책을 싫어하지말고 지혜롭게 살기를 권면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함께 하시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돌이켜보면 복잡하고 어려운 삶이지만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은 말씀대로 살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살아가고 예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언(proverb) 3장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누리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꼼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네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자는 복되도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가지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네가 네 길을 편하게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고 마음이 바른 자, 의로운 일을 행하는 자를 좋아하십니다. 불안하고 어둠의 유혹이 삶앞에 놓여있더라도 더욱 믿음을 갖고 올바른 삶을 살아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시편11장

시편 11장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함은 어찌함인가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오늘의 묵상
삶은 끊임없는 문제해결의 장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가 튀어 나옵니다. 수 많은 문제, 위기와 기회속에서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현재 닥친, 앞으로 펼쳐질 문제에 대해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시편 9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시편 9장

시편9장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셨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한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다윗은 삶 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시편 7장 또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다윗의 마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의로운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하고 성실하게 고난을 극복해야겠다고 하루를 다짐해 봅니다.

시편 7장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없이 빼앗았거든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여호화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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