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시편 63장은 고난을 받고 있는 다윗의 시편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탈출하면서 40년 간을 제대로 잠을 자기 어렵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부족한 광야생활을 하였고, 다윗 또한 사울왕에게 쫓겨 오랜 기간 고난에 가득찬 시절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희망이 없어 보이고 앞날이 불투명하고 어려운 시기 속에서 주님이 함께 계심을 알고, 사람으로서의 한계와 무력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는 합니다. 과거,오만하고 거만했던 저의 모습을 반추해 보며, 편하게 살고 싶은 욕망을 느끼면서도 고난속에서 예수님을 묵상하고 따르는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함 또한 느낍니다.
  고난의 순간, 여러분 곁에도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고난이 좌절하지 말고 고난 속에서도 돌보아주시는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서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63장과 관련하여 자주 듣는 유명한 CCM을 하나 추천드립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양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읆조릴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명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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