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직진밖에 모릅니다.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모든 걸 걸고자 뜁니다.

하지만, 그녀는 올인보다 천천히 함께 하길 바랍니다.

직진밖에 모르던 남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함께 거북이처럼 걸어가기로 합니다.

그것은 원하는 것을 얻기 원하서가 아닌

그녀가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도

가보지 않아 생소한 그 길을 수년 간 익숙해진 습관을 내려놓고

천천히 걸어가기로 합니다.

모든 걸 건 승부의 인생(All-in)에서 함께 걸어가며 나누는 Together의 삶으로

그녀와 눈높이를 맞춰가면서 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녀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는 믿음과 함께...

 

- 2019.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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