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잠언 1장 33절에서는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라고 합니다.

  제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지 성경을 읽어도 아직까지 제 삶속에서 온전한 평안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의 두려움이 마음속에서 완전히 떠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말씀을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불신도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 하나님이 내 삶에서 함께하시는 믿음이 생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삶이 내적으로 풍요롭고 인생의 올바른 기준과 방향이라고 믿게 되는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에서 전하는 선하고 올바른 삶이 내 삶의 기준이 되었을 때 세상의 속된 가치로 살았을 때보다 더 평안하고 행복하며, 하루하루가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시작할 때마다 이기적인 마음과 성경적인 마음은 언제나 충동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성경을 일고 말씀을 새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성경필사] 잠언 1:20~1:33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는 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브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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