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오늘은 강릉으로 출장오는 날입니다. 회사에서 의미있는 계약 진행을 논의하는 자리를 곧 마주하는 상황이지요.
사업에서 계약은 정말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손해가 많이 날 수도 있고, 잘 하면 회사의 미래가 보장되기도 합니다.
소중한 기회에 감사하며 항상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다윗처럼, 잘된다고 자만하지 말고 어렵다고 슬퍼하지도 말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이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지 누구리이까.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쇠하며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떫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오늘의 묵상

오늘은 시편 32장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살아가면서 매일같이 많은 죄와 잘못된 생각, 행동을 하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죄책감도 들고 우울하기도 한 인생이지만, 시편32장에서는 예수님께 기도로 아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용서해주시는 예수님께 저의 잘못을 아뢰고 적은 힘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시편 32장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말미암에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더 즐거이 외칠지어다.

 

오늘의 묵상

시편 59장은 이스라엘의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상황에서 곤경에 처한 다윗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암살이라던지 살인청부같은 일이 벌어지는 일이 흔하지는 않겠지만,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는 어려움에 처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서 빚의 무게가 무거우신 분들, 마음이 힘드신 분, 건강이 어려운 분, 인간관계로 죽을 만큼 힘든 분 등 칼만 안 들었을 뿐이지 고난의 깊이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어려움에 처할 때,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어려움을 극복한 다윗처럼, 여러분들도 시편 59장을 읽고 힘을 내서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내가 허물이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어 살펴주소서.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일어나 모든 나라들을 벌하소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마소서.

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바라나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보웅받는 것을 내가 보게 하시리이다.
그들을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훓으시고
낮추소서. 그들의 입술의 말은 곧 그들의 입의 죄라 그들이 말하는 저주와 거짓말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어지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중에서 다스리심을 땅끝까지 알게 하소서.
그들에게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다니게 하소서.

그들은 먹을 것을 찾아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이심이라.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리오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나이다.


시편 5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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