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시편 15편에서는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정직한 사람, 진실된 사람, 남을 허물지 않는 사람, 남에게 이자를 받고자 돈을 빌려주지 않는 사람 등을

이야기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 잡아봐야겠습니다.

 

시편 15장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서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은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출처: pixabay.com

오늘, 너무나 아끼는 후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대략적인 요지는 회사가 자금난에 있어 현재 구조조정중이고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미래가 고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 속에 갖고 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두려울 것이 없단다.

  짧은 메시지였지만 일상의 괴로움을 떠나 믿음과 신앙으로 마음을 다시잡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배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죄를 사해주셨고,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시고 그의 제자도 그리하였듯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은 고난속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여주시는 예수님의 인자하신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 살아간다는 것이겠지요.

  우리를 인도해주신 그 분을 마음속으로 굳건히 믿는다면 지금의 고난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해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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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9절~21절에 나와있는 크리스천(Christian)의 생활규범을 옮겨 적었습니다.


(1) 진실되어 사랑하기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혐오하고 선을 꼭 붙드십시오."

 

(2) 동역자를 사랑하기

   "형제애로 서로 깊이 아끼고,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3) 기도하는 삶

  "열성이 줄지 않게 하고 마음이 성령으로 타오르게 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4) 나누는 삶

  "궁핍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손님 접대에 힘쓰십시오."

 

(5) 용서하는 삶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

(6) 공감하는 삶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 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비천한 이들과 어울리십시오."

 

(7) 교만하지 않는 마음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8) 선한 마음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해 줄 뜻을 품으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평화로이 지내십시오."

 

(9) 원수를 사랑하기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 복수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서도 "복수는 내가 할 일, 내가 보복하리라."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그대의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그대가 숯불을 그의 머리에 놓는 셈입니다." 악에 굴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굴복시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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