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집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어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 하다가 돌아간 후에는 자랑하느니라.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잡을지니라.

속이고 취한 음식들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왕은 악인들을 키질하며 타작하는 바퀴를 그들 위에 굴리느니라.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싶은 속을 살피느니라.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에 견고하니라.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 본문내용은 개역판이 아닌 유진피터슨 목사의 메시지 성경의 내용입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19장은 다양한 지혜가 있습니다. 첫번째,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다고 강조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방향으로 성실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두번쪠, 가난의 무서움입니다. 가난하면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게으르게 살면서 가난해 지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거짓말을 하지말고 진실할 것을 말합니다. 성실하게 가난한 사람이 거짓된 위선자나 불경한 자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초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길 노력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면서 주변의 유혹을 뿌리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9장

가난해도 정직해도 사는 것이 믿어 주는 사람없는 부자가 되는 것보다 낫다.
지식없는 열심은 무가치하고 서두르면 무리가 따른다.
자기가 어리석어 제 삶을 망쳐 놓고는 어째서 하나님을 탓하는가?
부유한 사람에게는 파리가 꿀에 꼬이듯 친구가 모이지만 가난한 사람은 역병처럼 기피대상이 된다.

위증은 처벌을 면치 못한다.
거짓말쟁이를 그냥 놓아 보내겠느냐?
너그럽게 베푸는 이 주위에는 사람이 많고 자선가에게는 모두가 친구다.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면 가족도 피하고 절친한 친구도 외면한다.
네가 오는 것을 보고 눈길을 돌린다.
눈이 멀어짐은 마음이 멀어졌다는 뜻이다.

지혜로운 마음을 키우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냉철한 사고를 유지하면 훌륭한 삶을 얻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붙잡히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자는 파멸한다.
미련한 자가 호강하며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업원이 사장한테 명령하는 것이랴?
똑똑한 사람은 입을 다물 줄 알고 통이 커서 용서하고 잊는다.

성질나쁜 지도자는 미친 개와 같고 인품 좋은 지도자는 상쾌한 아침이슬같다.
어리석은 자식은 부모의 피를 말리고 바가지 긁는 배우자는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같다.

집과 토지는 부모님께 물려받지만 마음이 맞는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주신다.
빈둥거리는 자의 삶은 무너지고 게으름뱅이는 배를 곯는다.
계명을 지켜 목숨을 부지하여라. 경솔함은 사람을 죽인다.

가난한 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일이니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갚아주신다.
기회가 있을 때 자녀를 훈계하여라.
제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그들을 망하게 하는 일이다.

성난 사람은 제 스스로 뒷감당을 하게 하여라. 괜히 끼어들었다가는 상황만 악화시킨다.
유익한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질책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지혜롭게 잘 사는 길이다.

사람들은 계속 머리를 짜내 계획하고 선택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질 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지만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보다는 가난뱅이로 사는 것이 낫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이며 온전하고 평온한 삶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뜻밖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닥치지 않는다.
어떤 자들은 포크로 파이를 찍고도 너무나 게을러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안한다.

거만한 자에게 벌을 주어 본보기로 삼아라. 혹시 아느냐? 누군가 교훈을 얻게 될지.
부모에게 폭언을 퍼붓는 자식은 집안의 수치다.
아이야, 훈계를 무시하고 네 멋대로 탈선하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리하게 될 것이다.

원칙없는 증인은 정의를 훼손하고 악인의 입은 악의를 토해 낸다.
불경한 자는 고생을 해야 경외심을 배우고 미련한 자는 따귀를 맞아야 주의를 집중한다.

오늘의 묵상
잠언 18장은 17장과 비슷한 맥락으로 말을 아끼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을 권면합니다. 살면서 누군가의 말을 중간에 자르기도 하고, '아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보다는 비판과 멸시를 나도 모르게 할 때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잠언 18장에서는 '교만'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교만하지 말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교만이나 멸시 같은 선하지 않은 생각은 우리가 할 필요가 없겠지요. 내 마음속에 경청이 없고, 존중이 없고 겸손이 없다면 험담과 비판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 더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충분히 고민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잠언 18장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대와 같으니라.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부재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에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은 자니라.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많은 친구를 얻은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7장은 누군가를 조롱하고 욕하고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하나님의 삶을 경외하며 계명을 지키는 크리스천으로써 어떤 생각과 말을 해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때때로 여러 이유로 이웃을 음해하거나 하대하거나 비난하는 생각과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닐 것입니다. 진실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부족한 것이 있어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특히 악한 사람과 악한 생각을 멀리하여야 하겠습니다. 잠언 17장 마지막에는 입을 닫으면 미련한 사람도 슬기롭고 지혜로운 자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삼가고 특히 이웃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말 대신 사랑하고 축복하는 말로 가득채우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잠언17장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뇌물은 그 임자가 보기에 보석 같은즉 그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다투는 시작은 득에게 물이 새는 것 같은 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지혜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마음이 굵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지혜는 명찰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지느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6장은 세상을 나로 살지 말고 예수님께 맡기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살면서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시도하고 달라고 기도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나를 위한 삶입니다. 계획은 내가 하더라도 이루시는 것은 예수님이시니  무엇이 옳은 일인지 항살 질문하고,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잠언16장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화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 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에 곧게 섬이니라.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같ㅌ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그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강포함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좋지 아니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오늘의 묵상]
잠언 15장도 이전 장처럼 다양한 지혜와 훈계가 함께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 말을 사용하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항상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옆에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근심, 걱정, 염려하지 말고 함께해주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드리는 삶을 산다면 가난해도, 어려워도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5장]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거만한 자는 견책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가신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에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징계를 정하시느니라.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4장은 잠언 13장러처럼 폭 넓고 방대한 주제로 지혜를 나눠줍니다. 가장 많이 보는 키워드는 선하게 살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지혜를 쌓으면 더욱 지혜로워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부귀영화를 꿈꾸고 재물과 편익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지혜와 지식을 쌓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은혜를 쌓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잠언14장

잠언 14장(메세지 성경)


지혜는 아름다운 집을 세우지만 미련함이 와서 그 집을 철저히 무너뜨린다.
정직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타락한 삶은 하나님을 모욕한다.
경솔한 말은 비웃음을 사고 지혜로운 말은 존경을 부른다.
소가 없으면 소출도 없으니 힘센 황소가 쟁기를 끌어야 풍성한 수확이 있다.

진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거짓 증인은 거짓말로 먹고 산다.
빈정거리는 자들은 여기저기 샅샅이 뒤져도 지혜를 찾지 못하지만 마음이 열린 이들은 문 앞에서 지혜를 발견한다.
미련한 자들의 무리에서 빨리 빠져 나와라. 공연히 시간을 허비하고 입만 아프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 덕분에 인생이 순조롭지만 미련한 자는 미련함때문에 궁지에 빠진다.
어리석은 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우습게 여기지만 도덕적인 삶이야 말로 은혜를 입은 삶이다.

어려움을 당한 친구들을 못 본 체하는 자는 그들의 좋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게 따돌림을 당할 것이다.
악한 짓을 일삼는 삶은 허물어져 가는 오두막이지만 거룩한 삶은 하늘로 우뚝 솟은 대성당을 쌓아 올린다.

괜찮아 보이는 생활방식이라도 다시 들여다보면 지옥으로 직행하는 길이다.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그들의 모든 웃음은 결국 비탄으로 바뀐다.

비열한 자는 비열함을 돌려받고 은혜를 베푸는 자는 은혜를 돌려받는다.
어수룩한 사람은 듣는 말을 다 믿지만 신중한 사람은 무슨 말이든 면밀히 살피고 따져 본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을 조심하고 악을 피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불통에 무모하기까지 하다.
성미급한 자들은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고 냉담한 자들은 나중에 냉대를 받는다.

어리석은 몽상가는 망상의 세계에서 살고 지혜로운 현실주의자는 발을 땅에 붙이고 산다.
결국에는 악이 선에게 공물을 바치고 악인이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이들을 떠받들 것이다.

불운한 패자는 모두가 피하지만 승자는 모두가 좋아한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모른 체하는 것은 범죄행위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실로 복된 일이다!

음모를 꾸미는 사람은 실패하고 사려 깊은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얻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수고한 다음에야 이득이 생기는 법, 말만 해서는 식탁에 올릴 음식이 생기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는 지혜를 쌓지만 어리석은 자는 날이 갈수록 미련해진다.
진실한 증인은 여러 사람을 구하지만 거짓말을 퍼뜨리는 자는 여러 사람을 해친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신감이 쌓이고 자녀들도 안전한 세상에서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생수의 샘이며 독이 든 우물물을 마시는 일을 막아준다.

훌륭한 지도자에게는 충성스럽게 따르는 이들이 있지만 따르는 이 없이는 지도력도 부질없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지혜가 깊어지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이 쌓인다.
정신이 건강하면 몸도 튼튼하지만 감정을 추제하지 못하면 뼈가 썪는다.

힘없는 이를 착취하는 것은 너를 만드신 분을 모욕하는 일이고 가난한 이를 친절히 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정하는 일이다.
나쁜 사람은 제 악함때문에 버림을 받지만 착한 사람은 선행으로 인해 안심하고 살 만한 곳을 얻는다.
지혜는 슬기로운 마음에 머물지만 어리석은 자에게는 인사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을 찾으면 나라가 강해지지만 하나님을 피하면 백성이 약해진다.

부지런히 일하면 열렬한 칭찬을 받지만 하는 둥 마는 둥 일하면 호된 질책을 받는다.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3장을 읽으면 꼭 아버지가 아들에게 알려주는 삶의 지혜의 말씀처럼 인생의 다양한 방향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폭 넓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상식의 내용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데 혹시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지,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지 잘 모를 때 이러한 지혜의 말씀은 삶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잠언 13장
똑똑한 아이는 부모의 말에 귀기울이지만 어리석은 아이는 제멋대로 한다.
선한 사람은 유익한 대화를 좋아하지만 불량배들은 평생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고 살아간다.
신중한 말은 신중한 생활에 도움이 되지만 경솔한 말은 모든 것을 망가뜨릴 수 있다.

게으른 사람은 바라는 것이 많아도 이루는 것은 없고 역동적인 사람은 목표를 이룬다.
착한 사람은 거짓말을 싫어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무 소리나 토해 낸다.

하나님께 충성하면 가는 길이 순조롭지만 죄는 악인을 궁지에 빠뜨린다.
허식과 허세의 삶은 공허하지만 소박하고 담백한 삶은 충만하다.

부자는 재산때문에 고소를 당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럴 염려가 없다.
선한 사람의 삶은 불이 환히 켜져있지만 악한 사람의 삶은 어두운 뒷골목이다.

무엇이든 아는 체하는 거만한 사람은 불화를 일으키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친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인다.

실망스러운 일이 이어지면 상심하게 되지만 
갑자기 좋은 기회가 찾아와 인생이 역전을 할 수도 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면 고통을 겪게 되고 하나님의 계명을 귀히 여기면 부유하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이의 가르침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에 오염된 우물물은 더 이상 마시지 마라.

바르게 생각하면 품위 있게 살게 되지만 거짓말쟁이의 인생길은 험난하다.
양식있는 사람은 건전한 판단을 내리지만 바보들은 방방곡곡에 어리석음을 뿌리고 다닌다.

무책임한 보도는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믿을 만한 기자는 치유를 가져다주는 존재다.

훈계를 거절하면 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되고 책망을 받아들이면 존경받으며 살게 될 것이다.

마음의 길을 따라가는 영혼은 잘 되지만 악에 몰도하는 미련한 자는 영혼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와 동행하면 지혜롭게 되고 미련한 자와 어울리면 인생을 망친다.

죄인은 재앙에 걸려 넘어지지만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이들은 행복하게 산다.
선한 삶은 자손대대로 이어지지만 부정하게 얻은 재산은 결국 선한 이들의 몫이 된다.

가난한 사람은 은행에 농장을 빼앗기고 고약한 변호사에게 입던 옷까지 털린다.
아이를 꾸짖지 않은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니 사랑하거든 자녀를 훈육하여라.

선을 바라면 큰 만족이 찾아오지만 악인의 배는 채워질 줄 모른다.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보시는 성경과 다소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12장에서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를 말씀하시며 선하게 살것을 권면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 지, 누구와 함께 친해지고 관계를 나누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인생의 지혜가 담긴 이 장에서는 정말로 기억하고 명심할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게으르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갈 것 또한 권면하고 있습니다. 자주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언 12장

배움을 사랑하면 그에 따라오는 훈계도 사랑할 것이다. 책망을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선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누리고 흉계를 꾸미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늪에는 단단히 발 디딜 데가 없지만 하나님께 뿌리내리면 굳건히 산다.

마음이 따듯한 아내는 남편을 기운 나게 하지만 마음이 차가운 여자는 뼛속의 암과 같다.
원칙에 충실한 이들의 생각은 정의에 보탬이 되지만 타락한 자들의 음모는 결국 와해된다.

사익한 자들의 말은 사람을 죽이지만 올바른 이들의 말은 사람을 살린다.
악한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져 흔적도 없게 되지만 선한 사람들은 함께 뭉친다.

이치에 닿게 말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지만 멍청이들은 멸시를 받는다.

평범하게 생계를 꾸리며 사는 것이 대단한 인물 행세를 하다가 굶어 죽는 것보다 낫다.
착한 사람들은 기르는 짐승을 잘 돌보지만 나쁜 사람들은 "잘 대해 준다"며 집짐승을 발로 차고 학대한다.

일터에 계속 남아 있으면 양식이 끊어지지 않지만 어리석은 자는 일시적 기분과 몽상을 쫓는다.
악인들이 세운 것은 끝내 폐허가 되지만 의인들의 뿌리는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는다.

나쁜 사람들은 험담으로 곤경에 처하지만 착한 사람들은 대화를 나눔으로 곤경에서 벗어난다.
말을 잘하면 만족을 얻고 일을 잘하면 보상이 따른다.

미련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며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충고를 받아들인다.
어리석은 사람은 참을 줄 모르고 금세 울화통을 터트리지만 신중한 사람은 모욕을 당해도 가만히 떨쳐버린다.

선한 사람은 진실한 증언으로 의혹을 일소하지만 거짓말쟁이는 속임수로 연막을 친다.
무분별한 말은 난도질로 상처를 주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

진실은 길이 남고 거짓은 오늘 있다가도 내일이면 사라진다.
흉계를 꾸미는 자는 흉계때문에 비뚤어지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는 그로 인해 기쁨을 얻는다.

선한 사람은 해를 입지 않지만 악한 사람에게는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거짓말쟁이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자기 말을 지키는 이는 사랑하신다.
신중한 사람들은 지식을 과시하지 않지만 말 많은 바보들은 제 어리석음을 광고하고 다닌다.

부지런한 이들은 일을 하며 자유를 만끽하지만 게으른 자들은 일의 압박을 받는다.
걱정은 어리를 짓누르지만 격려의 말은 기운을 돋우어 준다.

선한 사람은 불행을 당해도 일어서지만 악하게 살면 재앙을 자초한다.
게으른 사람은 되는 일이 없지만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일을 끝낸다.

선한 사람은 생명으로 직행하지만 죄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지옥으로 직행한다.

 

# 본 성경메시지는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 번역본을 온라인으로 필사한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은 성경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성경을 쉽게 풀어쓴 성경입니다.

잠언 11장에서는 선하고 정직하게 살고 악을 멀리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시장에서 속이는 짓을 미워하시고 공정한 거래를 좋아하신다.
거만한 사람은 꼴사납게 고꾸라지지만 겸손한 사람은 굳건히 선다.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은 길을 잃지 않지만 사기꾼은 속임수를 쓰다가 망한다.
죽을 상황 앞에서는 두툼한 지폐다발도 아무 소용 없지만 원칙을 지키고 살면 최악의 상황이라도 감당할 수 있다.

바르게 살면 앞길이 평탄하지만 악하게 살면 인생이 고단하다.
훌륭한 인격은 최고의 보험이지만 사기꾼은 자가의 약한 탐욕에 걸려 넘어진다.

악인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희망도 사라지고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착한 사람은 큰 어려움에서 건짐을 받지만 나쁜 사람은 그리로 곧장 달려간다.

하나님을 져버린 사람은 함부로 혀를 놀려 이웃을 해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상식을 발휘해 자신을 보호한다.
착한 사람이 잘되면 온 마을이 환호하고 나쁜 사람이 잘못되면 온 마을이 축하한다.
바르게 사는 사람이 축복하는 도시는 번성하지만 악담은 그곳을 금세 유령도시로 만든다.

냉혹한 사람은 비열한 비방을 일삼지만 분별력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입을 다문다.
험담하며 돌아다니는 사람에게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없지만 진실한 사람은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

제대로 이끌어 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길을 잃지만 지혜로운 충고를 따를수록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모르는 사람들과 거래하면 속기 마련이지만 냉철함을 잃지 않으면 경솔한 거래를 피한다.
너그럽고 품위있는 여자는 존경을 받지만 거칠고 난폭한 남자가 얻는 것은 약탈품뿐이다.

남을 친절히 대하면 자기도 잘되지만 남을 모질게 대하면 자기도 다친다.
악행의 대가는 부도수표지만 선행에는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공동체와 한편이 되어 살든지 사악한 망상을 쫓다가 죽든지, 하나를 택하여라.
하나님은 사기꾼들을 참지 못하시지만 진실한 이들은 너무나 좋아하신다.
악인들은 벌을 면치 못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은 승리를 지킨다.

머리가 빈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은 돼지코에 금고리 격이다.
선한 사람의 소원은 가장 좋은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악한 사람의 야망은 분노와 좌절로 끝난다.
관대한 사람의 세상은 점점 넓어지지만 인색한 사람의 세상은 갈수록 좁아진다.

남을 축복하는 이는 자기도 풍성히 복을 받고 남을 돕는 이는 자기도 도움을 받는다.
남에게 불공정한 거래를 강요하는 자에게 저주를!
공정하고 정직하게 거래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을!

선을 추구하는 이는 기쁨을 얻지만 악을 배우는 자는 불행해진다.
재산에 목매는 삶은 죽은 나뭇등걸과 같고 하나님닮은 삶은 무성한 나무와 같다.

자기 가족을 착취하거나 학대하는 자의 손에 남는 것은 한 줌 바람뿐.
상식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런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착한 삶은 열매 맺는 나무이지만 난폭한 삶은 영혼을 파괴한다.

착한 사람도 간산히 관문을 통과한다면 나쁜 사람에게는 무엇이 기다리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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